한국일보

한국의 자부심 `태권도` 세계에 알린다

2011-04-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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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UC버클리 마샬아트 프로그램 골프 토너먼트’ 5월15일 개최

▶ 올 유니버시아드 참석 태권도 대표 후원위해 / 본보 특별후원

미 태권도 보급의 개척자 역할을 해온 UC버클리 마샬아트 프로그램(UCMAP·디렉터 안창섭 교수)이 주관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골프 대회가 브렌트우드의 샤도우 레익크스 골프클럽에서 오는 5월15일(일) 오후 1시에 열린다.

‘2011 UC버클리 마샬아트 프로그램 골프 토너먼트’는 중국 심천에서 8월12일~23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하계 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미 대학 태권도 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한 기금 모금 행사다.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미 태권도 대표는 이달 8일~10일 UC데이비스에서 열리는 ‘전미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우승자가 출전하게 된다.


UCMAP는 민경호 박사에 의해 1969년 창설됐으며, 매년 UC오픈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전역의 선수들이 출전해 품새 및 겨루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전통 있는 태권도 대회다.

60~70개국이 참가하는 올 대회의 미 태권도 선수단 규모는 41명으로 품새와 겨루기 등에 참가하게 된다.

안창섭 교수는 “전 세계 한인들의 자부심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우리 선수단에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며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미국 대표로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 달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또 이번 기금모금 골프대회는 오는 6월29일~7월2일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용무도 선수권대회’의 후원도 겸해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 토너먼트에는 티셔츠 등 기념품과 LCD 모니터 등 푸짐한 경품, 저녁 식사도 제공된다.

특히 마지막 18번홀에서 홀인원을 할 경우 100만달러의 부상이 걸려 있다.

샵건 방식으로 열리는 이날 대회의 정원은 144명으로 참가비는 125달러이다.

▲장소: Shadow Lakes GC(401 W. Country Club Dr, Brentwood), (925)516-2837
▲문의: 안창섭 교수(russellahn@ucmap.org)

<김판겸 기자>

UC버클리 국제무도연구소 소장 민경호(오른쪽) 박사와 UC버클리 마샬아트 프로그램의 안창섭 교수가 ‘2011 UC버클리 마샬아트 프로그램 골프 토너먼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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