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V한인회관 마련 됐다

2011-03-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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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산호세 시 관계자와 최종 협의

▶ 오는 5월 중순까지 입주 가능할 듯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김호빈)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한인회관 마련이 성사됐다.

30일 김호빈 SV한인회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가진 산호세시 공원관리국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산호세 시로부터 Calabazas Neighborhood Center를 SV한인회 건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최종 허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에 SV한인회가 건물 사용에 관한 협의에서 임대료는 물론이고 전기나 물, 쓰레기 등과 관련된 비용들도 모두 시에서 지불키로 함에 따라 관리비 무료라는 큰 혜택을 입게 된 것이다.


한인회관으로 사용될 건물은 웨스트 산호세에 있는 Miller와 Rainbow가 만나는 지역에 있으며 콘크리트로 조성된 넓은 백야드가 있으며 Calabazas 공원에 인접해 있다.

건물의 규모는 1,816 스퀘어피트이며 2개의 사무실과 소강당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빈 회장은 "아직 정식 계약서를 쓰지는 않았지만 시 관계자가 ‘한인커뮤니티에 한인회관 건물로 허가되었다고 알려도 되느냐의 질문에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4월초에 시에서 계약서를 보내기로 했으니 늦어도 5월 중순까지는 입주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이 건물에는 학생 관련 프로그램이 5월말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5월 중순까지 입주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김 회장의 주장이다.
한인회는 이에 따라 오는 4일 건축전문가를 대동해서 건물에 대한 인스펙션을 하러 가기로 했으나 기존에 사용되던 건물이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김호빈 회장은 부동산 전문가인 이장우 북가주 서울대 동문회장과 함께 시 관계자를 만나 한인회에 유리하게 상담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주소 1207 Blaney Avenue San Jose, CA 95129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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