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카운티가 캘리포니아의 ‘가장 건강한 카운티’로 드러났다.
위스콘신주립대 인구건강연구소(PHI)가 30일 발표한 ‘2011년 카운티 헬스 랭킹’에는 마린 카운티가 2010년에 이어 가주의 58개 카운티 중에서 가장 건강한 1위를 기록했으며 한인인구가 많은 카운티들의 집단건강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수명, 음주량, 비만, 발병률, 십대임신 등 건강지표 그리고 보건혜택과 사회경제적,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지표를 집계/분석한 랭킹 보고서를 보면 대도시의 교외지역에 해당하는 카운티들이 가장 건강한 반면에 인구가 적은 북가주 북부지역, 샌트럴밸리 지역, 남가주 샌버나디노 카운티 등이 하위권에 속했다. 대신 샌프란시스코(22위), 로스앤젤레스(26위), 새크라멘토(30위), 알라메다(21위), 콘트라코스타(19위) 등 인구밀집 카운티들은 중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주요 베이지역 카운티는 산타클라라(4위), 산마테오(5위), 산타크루즈(7위), 소노마(12위), 나파(14위), 몬트레이(15위) 등 서로 격차가 컸다.
한편 남가주의 경우 한인인구가 많은 오렌지 카운티가 6위로 가장 건강한 지역으로 조사됐으며 벤츄라(17위), 리버사이드(29위), 샌디에고(16위), 산타바바라(18위) 등 중상위권에 나타난 반면에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44위로 하위권이었다.
최하위권을 기록한 카운티들은 인요(50위), 컨(51위), 유바(52위), 레이크(53위) 시스큐(54위), 델노테(55위), 트리니티(56위) 등 대부분 북가주 지역이었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