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알라메다 동쪽 카운티의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카운티 내 5개 수퍼바이저 선거구역의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알라메다 카운티는 지난 10년간 인구가 6만6,530명 늘어나 11% 증가율을 보여 4.6% 늘어난 콘트라 코스타에 비해 인구율이 급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알라메다 주민소득의 대부분은 카운티 동쪽과 서쪽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5선거구의 인구는 19%가까이 급등했고 이는 에머리빌, 알바니, 버클리에서의 급속한 인구증가율 때문이다.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스캇 헤거티 수퍼바이저의 선거구인이 리버모어, 플레젠튼, 더블린, 프리몬트등이 속해있는 제1선거구다.
이 지역에는 현재 상당수의 주택이 건설 중이며, 더블린 동쪽지역에서 지난 10년간 주민수를 53%나 끌어올려 1만6,063명을 기록했다. 이는 리버모어와 플레젠튼 두 지역을 합한 인구 증가수인 1만4,300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카운티는 방침에 따라 인구밀도가 너무 높은 지역은 낮추고, 낮은 지역은 높여 카운티 선거구별 인구밀도의 균형을 이뤄야하기 때문에 더블린을 제4선거구와 병합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반면,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으로는 윌마 찬 수퍼바이저의 선거구인 3구역으로 2만2,695명이 부족하고, 그 다음으로 네이트 밀리 수퍼바이저 관할인 4구역도 1만6,237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의회에 따르면 30만2,054명의 주민이 5개 주요지역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재구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카운티 관계자는 5월에서 6월에 청문회를 거쳐 7월12일까지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혜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