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공연·강연등 봉사활동
2011-03-30 (수) 12:00:00
▶ 전예협-본보 주최 4월2일 사물놀이 공연
▶ 전통공연예술원 ‘판’, 공연 준비 틈틈이 선행
전통공연에술원 ‘판’ 단원들이 수퍼시니어대학에서 강습회를 마치고 연장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전예협>
중서부전통예술인협회와 사단법인 김덕수 한울림예술단의 자매결연 및 본보 창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스코키 노스쇼어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신명으로 그린 코리아’공연을 앞두고 전통공연예술원 ‘판’ 단원들이 공연준비를 하는 틈틈이 무료 공연과 강연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2일 시카고에 도착한 판 단원들은 다음날인 23일에는 이번 공연무대에 함께 오르는 리틀올코리아 예술재단(이사장 오신애)의 연습장소인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을 찾아 어린이 단원들에게 민요와 판소리의 기초에 대해 강습하고 1대1 맞춤형 수업을 하기도 했다. 리틀올코리아의 장현숙 예술감독은 “한국문화를 사랑하고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판소리 전문가로부터 직접 전통 민요와 판소리를 전수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강습을 통해 단원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시각이 확연히 달라졌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수퍼시니어대학에서 연장자들을 위해 강습회 및 미니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이날 판의 김병혜 예술감독이 판소리 강연을 하고, 서원준 단원이 장구가락에 맞춰 한인 연장자들에게 민요부르기 및 판소리 시범 등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전통공연예술원 ‘판’의 단원들은 공연에 앞서 전예협에서 마련한 특별 연습실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4월 2일 본 공연이 끝난 뒤에도 귀국예정일인 5일까지 시카고 일원 노인단체와 요양원에서 위문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