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폭우, 17개월간 단일 강우량 최고
지난주 내린 폭우가 사우스 베이지역 지역의 해갈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관측됐다.
사우스베이 수자원 공사는 지난주 며칠 간 계속된 폭우로 인해 이 지역 50%의 저수장에 물이 차,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 공급이 이루어지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지난주 24일(목) 폭우는 북가주에서 지난 17개월 간 내린 비중 단일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가뭄을 예상했던 일부 베이지역은 우기 시즌 평균 강수량을 유지하게 됐다.
미 국립기상대(NWS)는 올해 산호세 지역 강우량은 평균보다 하프인치 적은 것으로 관측했지만 골든게이트 기상대와 수자원 공사는 적정선이라고 밝혔다.
페닌슐라 지역은 평균치 강수량 보다 12%, 산타크루즈는 2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베이는 강수량이 부족하며, 렉싱턴 지역의 저수장은 2006년 이래 적정 강수량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NWS에 따르면 지난주 산호세에 3.76인치의 비가 내렸으며, 이는 지난 시즌 전체 강우량의 28%에 달하는 양이다. 또한 산타크루즈 5.3인치, 패닌슐라 3.87인치를 각각 기록했다.
<김판겸 기자>
산마테오시의 직원인 브렛 코크란씨가 지난 24일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산마테오시 내쉬 드라이브와 코타지 그로브 애비뉴 인터섹션에서 빗물이 넘쳐나는 가운데 하수구를 찾고 있으나 하수구에서 문제점을 찾지 못해 하수구 전문가를 불러야 했다. 24일 폭우는 베이지역 전체에 범람, 정전등 많은 문제를 일으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