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인회관 건축위원회의
▶ 위원장에 강상만 전 한인회장 추대
새크라멘토한인회(회장 조현포)는 25일 제2차 건축위원회 회의를 갖고 강상만씨를 위원장으로, 서정근씨를 고문으로 각각 추대하는 등 추진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지역 내 한 식당에서 모인 20여명의 건축위원들은 강상만, 서정근 전 한인회장들에게 한인회 건립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주길 부탁하며 이들을 추대했다.
강상만 위원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한인회의 그간 보여준 성의를 생각할 때 앞날은 희망차리라 생각된다”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지역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겠지만, 주류 사회의 관심도 유도해 한인회관 건립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현포 한인회장은 “한인회관이 마련되면 한인회가 보다 더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것이며, 이민생활에 지친 동포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 될 것”이라며 “후세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줘 동포사회의 자산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25대 한인회는 한인회관 건립을 숙원 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2월24일 건축위원회를 발족했다. 25대 한인회의 임기가 끝나는 2012년 6월 말까지 모금할 목표액을 10만달러로 정하고 모금 파티, 바자회, 세차, 야드 세일 등 수익사업을 벌여 한인회관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현재 한인회관 건축을 위해 모금된 액수는 3만5,400달러이다.
한인회는 오는 4월29일 열릴 예정인 제3차 회의 전에 조현포 한인회장, 최형락 한인회 이사장, 강상만 위원장, 서정근 고문 등이 모여 대내외적으로 활동할 부 위원장을 추대, 발표하기로 했다.
<장은주 기자>rachel731210@hotmail.com
조현포 한인회장이 건축회관 마련의 목적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