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영주씨 ‘여성지도자상’

2011-03-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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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달 맞아 쿡카운티 서기관실 선정

지영주씨 ‘여성지도자상’

지영주 사무국장(중앙)이 도로시 브라운(맨 왼쪽) 서기관 및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했다.<사진=KAN-WIN>

여성핫라인의 지영주 사무국장이 23일 도로시 브라운 쿡카운티 서기관실에서 수여하는 여성지도자상을 받았다.
여성의 달인 3월을 맞아 시카고 일원 비영리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의 공로와 업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지영주 사무국장은 비영리단체에서 활동 중인 다른 15명의 여성들과 함께 수상했다. 브라운 서기관은 “돈이나 명예를 바라기보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자신의 자리에서 수고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들을 희생하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상자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된 지영주 사무국장은 “여성핫라인이 그동안 가정폭력의 피해자를 돕고 커뮤니티를 위해 일한 것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 여성핫라인이 살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일조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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