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회관 사업 발전위해 최선

2011-03-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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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회관 채규선 차기회장-회장단·이사진 상견례

회관 사업 발전위해 최선

문화회관 채규선 차기회장이 현 임원·이사진과의 상견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 채규선 차기회장이 종교기관을 포함, 전 동포사회가 사업에 참여하고 관심을 갖는 문화회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채규선 차기회장은 지난 18일 노스브룩 힐튼호텔내 앨과이어식당에서 현 회장단·이사진과 상견례를 가졌다.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채규선 차기회장은 “문화회관을 세우자는 이야기가 40년전부터 나왔는데 전현직 회장단 및 이사진들,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마침내 건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처럼 분위기가 고조됐을 때 시설을 더욱 발전, 성장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현 건물이 공연장으로 활용하기엔 불편하다는 말씀들을 하신다. 그러나 문화회관 주변으로 그레이스교회, 헤브론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등 수백명 이상 모일 수 있는 곳이 많다. 이 분들의 협조와 동의를 얻어 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 공연을 충분히 열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다. 이처럼 종교기관을 포함해 전 동포들이 함께 문화회관 사업을 발전시켜나가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영희 회장은 “채규선 차기회장이야 말로 문화회관을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이제 채 회장을 중심으로 전 동포들이 문화회관 사업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문화회관은 신임 임원진이 구성되는대로 인수인계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강영희 회장에 따르면, 오는 6월 11일 열리는 개관식에 한덕수 주미한국대사 부부,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얼마전까지 시카고에 살다가 LA로 이주한 오수황 앨러지 전문의는 ‘시카고가 나의 고향’이란 편지와 함께 성금 5천달러를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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