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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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무조건 교내에서 한시간이라도 용돈 벌어

2011-03-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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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 캠퍼스 생활

부자가 되기 위해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 것이다. 부모의 품을 벗어나 대학 캠퍼스에 입성하게 되면 자유를 얻었다는 기쁨에 도취해 돈을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학자금 그랜트와 융자, 장학금, 부모로부터 받은 용돈 등 대학생활을 위해 긁어모은 돈은 교육을 위해 사용되어야지 흥청망청 놀고먹는데 써버리면 훗날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된다. 캠퍼스 생활을 알뜰하게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식사는 캠퍼스에서 해결한다


학교 식당이 제공하는 식사플랜을 구입해 3끼 식사를 캠퍼스에서 해결하면 시간과 돈이 한꺼번에 절약된다. 괜히 차를 몰고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유혹을 떨쳐 버린다

주말에 마음껏 놀고 싶은 것은 어른도, 아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돈을 아끼려면 놀고 싶은 유혹을 어느 정도 이겨내야 한다. 토요일 밤에 친구들과 캠퍼스 인근 대도시에 원정가고 싶다면 금요일 밤은 캠퍼스에서 돈이 들지 않는 놀이를 한다.

많은 대학들은 예술 공연, 영화 상영, 전시회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캠퍼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 현명하게 샤핑한다

교과서도 새 것은 필요가 없다. 얼마든지 중고로 구입할 수 있으며 옷과 액세서리 등도 서치만 잘 하면 같은 물건이라고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 아르바이트를 한다

하루에 단 한 시간만 일하더라도 필요한 만큼 용돈을 벌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던 일하는 동안은 돈을 쓰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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