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처방약 할인 프로그램 실시
2011-03-02 (수)
햄톤 시가 전국 도시연맹(NLC)의 지원으로 할인처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할인율은 20%이며 일반처방약을 대상으로 한다.
이 할인카드는 연령, 소득, 의료혜택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햄톤 시 주민에게 제공된다. 또한 무보험 주민뿐만 아니라 보험이 있는 주민의 경우에도 처방약이 의료혜택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에는 적용된다. 더불어 할인카드는 햄톤 시의 약국뿐 아니라 여기에 참여하는 전국 6만여 개의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의 부 매니저 그레이씨는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시기에 NLC의 도움으로 할인처방카드를 발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처방약을 좀 더 싼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약국처방 할인카드는 CVS에 의해 관장되며 주민들은 햄톤 시의 도서관, 시청, 커뮤니티시 경찰서, 소방서, 틴 센터,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1-888-620-174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