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기준, 전년대비 16개 줄어…미전역 4,144개
▶ CA 1313개, NY 443개, NJ 239개, VA 201개
미국내 한인교회는 작년말 현재 총 4,144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일리노이는 196개로 전국에서 여섯번째로 많았다.
미주 한인기독교 언론 ‘크리스천 투데이’가 지난해 7월~10월까지 각 교회에 일일이 전화를 해 확인하는 방법으로 통계를 낸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1,313개의 한인교회가 소재해 예상대로 가장 많았으며 뉴욕은 443개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뉴저지(239개), 버지니아(201개), 워싱턴주(199), 일리노이(196), 텍사스(191), 조지아(189)주의 순이었다. 이와 같은 교회 통계는 작년 말에 발표된 연방센서스국의 한인 인구 130만 6,714명과 대비할 때 한인 316명당 한 개의 교회가 있는 꼴이다.
한편 미주 한인교회는 지난 1년간 총 69개 밖에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경제 침체의 영향이 교계에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인교회가 가장 많이 늘어난 주는 캘리포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로 각 13개였으며 애리조나(11), 앨라배마(10), 조지아(9), 뉴저지(7), 텍사스(6), 오하이오(5)도 적게 나마 한인교회가 늘어난 주였다. 그러나 일리노이주는 16개가 줄었고 하와이와 메릴랜드도 각각 4개가 줄었다. 그러나 교회가 줄었다기 보다는 최근 교회 간 통합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전통교회에서 가정 모임으로 전환하는 등 교회 양태가 다변화되면서 통계에 포함되지 못한 교회들이 있는 이유도 감소로 통계가 나타나는 이유라는 지적도 있다. 교단별로는 장로교가 1,698개(41%)로 가장 많았으며 침례교 710개(17.1%), 감리교 620개(15%), 독립 또는 초교파 294개(7.1%), 기타 228개(5.5%) 순이었다. 이중 감리교는 2009년 11.89%가 늘어난데 이어 작년에도 11.3%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