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출발 2011! 한인단체 신년 설계 ⑪

2011-01-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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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재정자립 기틀 마련”

▶ 시카고한미상록회 최순봉 회장대행

동포사회내 최대 연장자 단체 중 한 곳인 시카고한미상록회(회장대행 최순봉)는 신묘년 새해엔 단체가 재정 자립을 이룩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닦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록회는 지속적 수입이 가능한 재활용품 판매 상점 운영과 젊은 연령층의 인사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이사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최순봉 회장대행은 “재활용품 판매업체는 기증을 받은 헌 옷이나, 신발, 가전제품, 주방기구 등 생필품을 다시 파는 형태로 운영된다. 장소를 물색 중이며 빠른 시일내에 문을 열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상록회는 회원들의 1년 회비 30달러와 기부금에 의존하고 있는 정도이지만 재활용품업체가 활성화될 경우 재원 확보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대행은 “이사회비를 제대로 납부할 수 있는 인사들을 물색,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모든 회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1년을 보내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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