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민화협’ 시카고지부 설립된다

2011-01-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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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14일 창립 총회, 공동준비위원장에 조찬조·공석준씨

보수와 진보, 중도를 아우르는 민간차원의 통일운동 상설협의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 상임의장 김덕룡/이하 민화협) 시카고지부가 설립된다.

민화협 시카고지부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40여명의 발기인들은 지난 18일 나일스 쌍용식당에서 창립총회 준비모임을 갖고 향후 일정, 준비위원장 및 준비위원 인선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조찬조 전 상공회의소 회장과 공석준 전 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준비위원으로는 정병식 중서부한인 상공연 회장, 오희영 전 한인회 이사장, 김대균 현 상공회의소 회장, 조은서 간호사협회 이사장, 캘리 노 한인축제준비위원장, 심정열 전 GCF 회장 등이 선임됐다. 총회는 오는 2월 14일(시간, 장소 미정) 열릴 예정이며 이날 현재 민화협 한국본부 대표 상임의장인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찬조 공동준비위원장은 “민화협은 정당을 초월해 보수·중도·진보, 종교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단체다. 단체의 존재 목적은 ‘남과 북이 민간차원에서 교류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남북 및 민족 화해를 추구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민화협 한국 본부는 1998년 설립됐으며 지난해부터 미주지부 설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미 워싱턴 DC와 LA엔 지부가 있고 앞으로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등에 지부가 설립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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