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취업 영주권 적체, 시카고 2위

2011-01-18 (화) 12:00:00
크게 작게

▶ 사전승인 받고도 대기 약 2천명…LA가 약 4천명으로 최다

시카고시에 이미 사전승인을 받고도 영주권을 받지 못하거나 보류돼 있는 취업이민 영주권 대기자가 2천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국무부가 최근 공개한 취업이민 영주권 대기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기준으로 시카고시 이민귀화국(USCIS) 사무실에 계류 중인 취업이민 영주권 대기자는 1,934명으로 미전역 대도시별로 두번째로 적체가 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보류서류 요청(RFE)이나 지문 재채취(Reprinting), 기각의도 통지(NOID) 등 보류상태로 계류돼 있는 영주권 대기자는 690명이었다. 가장 취업이민 영주권 대기자 적체가 심각한 도시는 LA로 사전승인 케이스 2,900명과 보류상태 1,001명을 합쳐 모두 3,927명이 계류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번째로 적체현상이 심한 도시는 시카고였고, 그 다음은 워싱턴 D.C.(1,868명), 휴스턴(1,844명), 뉴욕(1,830명) 등의 순서였다.
한편 이민서비스센터별로는 미 서부지역 취업이민을 관할하고 있는 네브라스카 센터의 영주권 대기자가 7만8,887명으로 미 동남부 관할인 텍사스 센터의 영주권 대기자 6만7,829명 보다 적체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