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 팍 시정에 참여하세요”
2011-01-17 (월) 12:00:00
한인들이 밀러 오 부에나 팍 시의원의 시정 설명회를 경청하고 있다.
“시에는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정에 많이 참여해야 합니다”
밀러 오 부에나팍 시의원은 지난 13일 저녁 코요테힐스 컨트리클럽에서 9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설명회를 갖고 부에나팍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러 오 시의원은 “부에나팍시에는 개발을 기다리고 있는 1억달러가치의 부지들이 있고 한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한인들의 이용이 거의 없다”며 “재개발국의 문은 항상 열려 있고 민원사항들도 시의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서 해결하는 적극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시의원은 또 “현재 부에나팍시에서 활동할 한인 시 커미셔너가 절대 부족한 상태로 많은 한인들이 커미셔너에 응모해 주었으면 한다”며 “또 다른 한인 시의원도 배출될 수 있도록 2년 후 있을 시의원 선거에 한인들도 출마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러 오 시의원은 부에나팍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첫 주택 구입자나 주택 소유주, 업주들을 위한 저금리 융자 프로그램을 한인들이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