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쟁기념비 건립 공청회 브레아시 26일 개최

2011-01-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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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아시가 전쟁 기념비 건립에 관한 공청회를 오는 26일 연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시빅센터 내 커뮤니티 룸 A, B에서 열릴 이번 공청회에서는 오는 2012년에 설치될 전쟁기념비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이 수렴된다.

전쟁 기념비는 브레아시 출신으로 전쟁에 나가서 희생한 장병들, 브레아에 사는 베테런들을 기념해서 세워지는 것으로 지난 2006년 시의회가 전쟁기념비 설치안을 통과시킨 후 5년 만에 실질적인 작업이 진행되는 것이다.


시는 이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디자인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전쟁기념비는 셰브론사가 건설 예정인 ‘라 플로레스타’ 주택지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셰브론사는 전쟁기념비 건립을 위해 시에 총 45만달러의 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21일까지 이메일(breawarmemorial@city ofbrea.net)이나 전화 (714)990-7725로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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