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서부지역 명문사립 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
중서부지역 명문 사립대학인 시카고대학과 노스웨스턴대학의 신입생 지원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마감된 2011~2012학년도 대학 신입생 전형 원서 접수 결과 시카고대학에는 전년 대비 12% 늘어난 2만1,669명이 지원서를 제출, 지원자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시카고대학 부총장 겸 입학처장인 제임스 논돌프는 "동문과 교수진을 비롯한 시카고대학 출신 인사들의 활약이 학교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을 뿐 아니라 예술분야 지원과 과학연구 기회 등에 중점을 둔 학교 홍보가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시카고대학의 올 신입생 정원은 1,350명이어서 평균 경쟁률은 16대 1, 합격률은 6.23%가 되는 셈이다.
노스웨스턴대학의 경우 올해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3만529명으로 집계됐다. 노스웨스턴대학측은 "신입생 전형 지원자수가 6년 연속 기록을 경신하며 증가했다"면서 "특히 올해 조기전형 응시생 수는 2,1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5%나 늘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 명문 다트머스대학, 펜실베니아대학, 매사추세츠공대(MIT), 듀크대학 등도 올해 지원자수가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