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꿈나무들에 박수갈채
2011-01-12 (수) 12:00:00
▶ 제7회 세종음악경연대회 입상자 연주회ㆍ시상식
▶ 본보ㆍ세종문화회 공동주최
제7회 세종음악경연대회 입상자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래의 클래식 음악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가량을 발휘했다.
세종문화회, 본보 공동주최로 지난해 12월 11일 열렸던 제7회 세종음악경연대회의 입상자 연주회 및 시상식이 지난 9일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대학내 럿킨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두 부문에 걸쳐 초등부(5학년 이하)와 주니어(6~8학년), 시니어(9~12학년)에서 각각 입상한 29명이 출연, 뛰어난 연주 실력과 다듬어진 무대매너로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초등부 부문이 신설돼 출연자가 2배 이상 늘어나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3시간에 걸친 연주회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바이올린 주니어부 1등과 한국곡 베스트 연주상을 수상한 이한서양은 “7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연주했는데 오늘이 최고 기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에 매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문화회 김호범 회장과 루시 박 사무총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특히 제7회 대회에는 초등부 부문이 신설돼 대회가 더욱 풍성해 졌다. 이제는 현지사회에서도 주목받는 대회로 성장했다. 앞으로 미전역의 음악도들에게 주목받는 등용문으로 거듭날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