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리안 복지센터 5일부터 무료 학습지도

2011-01-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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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복지센터 5일부터 무료 학습지도

‘무료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코리안 복지센터(원장 이지연)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생(9~12학년)들이 3~8학년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 무료로 학습지도를 해주는 프로그램을 5일(수)부터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청소년들의 학교 숙제나 다른 학업을 도와주고 ‘빅브라더’ ‘빅시스터’의 역할을 하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며 공부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학생들이 처할 수 있는 고민들에 대한 상담도 해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소피아 황씨는 “같이 봉사하기 원하는 청소년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복지센터(7212 Orangethorpe Ave. #8 Buena Park) (714)44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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