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기프트카드 인기↑
2010-12-27 (월) 12:00:00
가까운 이웃과 친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인사회에서도 받는 이들의 선택폭을 넓히는 ‘기프트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용카드처럼 생긴 기프트카드는 금액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고, 쓰고 남은 액수는 적립이 가능하며 선물아이템을 고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등의 여러가지 이점으로 근래들어 인기선물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따라 한인사회에서도 판촉 마케팅 차원에서 기프트카드를 발행하는 업소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며 발행업소들은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롤링 메도우즈 타운내 우래옥식당에서는 액면금액만큼 식당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발행하고 있으며 한국음식을 맛보려는 외국인 친구들을 위해 구입하는 한인들이 많다는 전언이다. 한국서적에도 선물을 위해 기프트카드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데,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을 할 수 있는 카드식 기프트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글렌뷰 소재 ‘머리하는 날’ 미용실에서는 일반 컷에서부터 각종 펌까지 다양한 품목에 해당하는 기프트카드와 함께 고객이 원하는 금액을 기프트카드에 넣어 판매하고 있다. 이들 업소 관계자들은 “업소를 자주 찾는 단골 고객들이 주로 기프트카드를 구입한다. 업소차원에서는 기프트카드 판매로 인한 수익증대와 더불어 잠재고객들에게 마케팅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입을 모았다.
이밖에 타운내 백화점들 역시 오래전부터 다양한 금액대의 기프트카드를 발행,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