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 ‘링위’(Lingwee)를 개발한 ILD사의 맷 호킨스(오른쪽) CEO와 존 데이비스 마케팅 담당 디렉터가 링위에 대해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링위’(Lingwee)는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영어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획기적인 시스템입니다”

인터넷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영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어와 구절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실용적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내년 1월 중순부터 런칭된다. ‘링위’라고 명명된 이 제품은 워싱턴주 스포케인에 본사를 둔 ILD사가 개발한 인터넷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에 등장하는 원어민을 영어교사로 활용하면서 단어발음과 구절들을 따라하며 연습할 수 있는 ‘실용성’이 최대 강점이다.

예를 들어 학생이 비즈니스 용어에 집중하기를 원한다면 비즈니스 대화에 등장하는 단어 및 구절들을 선택해 공부할 수 있고 스포츠 관련 영어를 배우고 싶으면 스포츠 용어만 골라서 배울 수 있는 편리성이 제공된다.

ILD사의 맷 호킨스 최고경영자(CEO)는 “‘링위’는 비디오와 오디오 도구를 병행해 실제상황에서 사용되는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며 영어를 전혀 모르는 이민자들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며 “1월2일부터는 웹사이트에서 한인들을 위한 전자 영한사전 ‘링위 호버’(Lingwee Hover)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링위’의 경우 문법 강의에는 주안점을 두지 않으며 단어 습득과 발음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시스템은 매달 29달러99센트의 비용을 지불하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www.mylingwee.com

문의 (801)647-8338, 이메일 help@lingwee.com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