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 출판기금 조성 송년의 밤

2010-12-26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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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한인사 출판기금 조성 송년의 밤

’시카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송년의 밤에서 김창범 한발협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카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3일 윌링 소재 플자라호텔에서 열렸다.

한인사회발전협의회 회원들을 비롯 한인사회 전·현직 단체장 8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추진중인 시카고 한인사 발대식 겸 출판기금 조성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박영식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심기영 대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인회 윤영식 수석부회장, 허철 총영사가 차례로 축사를 했다. 다음으로 김창범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조찬조 한인사 편집위원장이 한인사 출판보고를 이어갔다.

김창범 회장은 “시카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시카고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전·현직 단체장들이 주요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별히 시카고 한인사 출판을 위한 후원의 성격을 가지고 행사를 준비했다. 시카고 한인사는 우리 1세들의 숙원사업이자 2세들을 위한 필요사업인 만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찬조 편집위원장은 “현재까지 3만5천달러의 기금이 조성됐다. 목표액인 10만달러까지는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기금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170여개의 목차를 중심으로 기본골격을 갖추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판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또한 2012년 한인축제와 더불어 한인사 출판기념회를 갖는 것을 목표로 각 위원회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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