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요등 연주 박수갈채
2010-12-23 (목) 12:00:00
▶ 리트올코리아, CSO 크리스마스 특집쇼 초청
22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비에서 리틀올코리아 단원들이 한국 동요를 부르고 있다. <사진=리틀올코리아>
한인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가득 담은 동요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CSO) 건물에 울려 퍼졌다.
리틀올코리아예술단(이사장 오신애)의 합창단과 챔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난 21일 CSO의 크리스마스 특집쇼에 초청돼 화려한 연주를 선보였다. CSO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고향의 봄, 설날, 연날리기, 고드름 등 한국동요 8곡을 포함 크리스마스 캐롤송 등 총 28곡을 연주해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은 CSO에서 최초로 동양인 공연단을 초청한 것으로서 더 큰 의미를 남겼다. 이날 크리스마스 특집쇼의 총지휘를 맡은 두아인 울프 지휘자는 2,400명의 관객들이 가득 찬 객석을 향해 로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리틀올코리아 단원들을 소개하고 특별한 감사표시와 함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오신애 이사장은 “우리의 동요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명한 음악연주회장인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처음 연주된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단원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노래를 선보일 때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너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