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체육인 상호간 불신 자초”

2010-12-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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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대한시카고체육회, 시카고한인체육회 관련 결의안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회장 케빈 리)가 최근 발족식을 가진 시카고 한인체육회(회장 강영국)와 관련해 결의안을 발표했다.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는 12월 14일자로 작성된 결의안을 통해 “금번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 제30주년을 맞이하여 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축하해야할 시점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몇몇 사람들이 자칭 체육회라 칭하고 있다. 또한 시카고 동포사회와 체육인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한인사회를 분열케 함은 물론 체육인 상호간의 불신임을 자초하고 있다. 잘못된 사안이 있으면 단체 내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대화로써 문제점을 해결함이 체육인의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측은 “지난 30년을 이끌어 온 우리 전직 회장단과 현 각 경기협의회에서는 동포사회를 어지럽히는 강영국씨를 한인사회에 고발한다. 무책임한 계획으로 체육회라는 명칭을 함부로 이름짓는 강영국씨는 하루 빨리 해체하고 체육인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시카고 한인동포사회를 화합의 무드로 이어가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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