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향우회 역량을 결집한다

2010-12-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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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도 향우회 연합회’(가칭) 설립 추진 중

시카고지역 여러 향우회의 역량을 하나로 뭉치기 위한 ‘8도 향우회 연합회’(가칭) 설립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향우회 연합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에 따르면 이북도민회 연합회를 제외한 한인사회내 각 향우회(서울·경기도민회, 강원도민회, 충청도민회, 영남향우회, 호남향우회, 제주도민회등) 회장, 또는 이사장들은 이미 1년전부터 매달 한차례 회동, 친목을 다짐과 함께 연합회 결성을 논의해 왔으며, 이제 그 계획이 어느 정도 결실을 맺어 이르면 내년 봄 안에 발족식이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향우회 운영은 각 향우회의 회장 중 1명을 연합회장으로 추대해 이끌어가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각 향우회들이 연합회 결성을 추진하는 이유는 여러 향우회들이 힘을 합칠 경우 특정사업이 진행될 때마다 인적·물적인 자원을 더욱 원활하게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준비위의 간사를 맡고 있는 마정음 강원도민회장은 “현재 단체 회칙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르면 내년 봄에는 발족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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