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서 마리화나 11톤 적발
2010-12-17 (금) 12:00:00
열차를 이용해 멕시코에서 시카고로 11톤에 달하는 마리화나를 밀수입한 일당 7명이 연방수사당국에 체포됐다.
16일 시카고 트리뷴 인터넷판에 따르면 연방검찰은 이달 초 남부 서버브의 한 창고에서 밀수범들을 체포하고 2,200만달러 상당의 마리화나를 압수했다. 검찰은 "지난 11월 텍사스주 이글패스 지역의 세관 및 국경 순찰대로부터 ‘마리화나로 추정되는 약 2만1,800파운드(약 11톤)의 대형 포장물이 멕시코 할리스코에서 ‘유니온 퍼시픽 트레인’ 열차 6칸에 실려 시카고로 향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범인들은 마리화나를 티타늄 안료인 것처럼 포장해 밀수하다 적발됐다. 트리뷴은 시카고 지역에서 마리화나가 이처럼 대규모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