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르면 내년 중 한국 방문”

2010-12-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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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팻 퀸 일리노이 주지사, 본보와 단독 인터뷰

지난 16일 다운타운 오브라이언식당에서 생일잔치 겸 기금조성행사를 가진 팻 퀸 주지사가 11월 선 거에서 당선된 후 한인언론으로는 처음으로 본보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퀸 주지사는 “선거기간 동안 한인들은 나의 승리를 위해 자금후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여해 주었다. 한인들의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퀸 주지사는 이미 언급한 바 있는 한국 방문 계획에 대해서 “늦어도 2년 안에, 빠르면 내년 중에 한국을 방문할 것이다. 이미 제주도측으로 부터는 스마트그리드사업을 둘러볼 수 있도록 초청을 받았다. 한국내 주요 자치정부와의 자매결연도 추진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태권도를 이종격투기와 같은 잔인한 무술의 범주에 포함시킨다’는 내용의 태권도 규제 문제, 그리고 한인사회에서 7년 전 주지사실에 제출한 배장한씨 탄원서 등에 여러 사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인 인재들을 등용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것이라고 전한 퀸 주지사는 “지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인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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