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웨이브 교회’ 교인들이 첫 예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나하임 지역에 한인교회 ‘그레이스 웨이브 교회’(Grace Wave Church·담임목사 송규식)가 지난 4일 첫 예배를 시작했다.
송규식 담임목사는 “시작은 미약하지만 주님께서 주신 비전과 해결책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품고 그들이 주인이 되는 교회로 세워나갈 것”이라며 “예배는 관습적으로 드려오던 형식에서 탈피해 하느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하나님께 나아가 체험하는 예배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목사는 또 “예배의 흐름 가운데는 제가 40년 동안 사역해 온 음악적 자산을 총동원하여 파이프 오르간과 관악 앙상블 그리고 독창자들과 합창, 때로 오케스트라, 발레, 고전, 힙합, 찬양율동 등 가장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님께서 생명과 바꾸신 복음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회의 목회 비전은 5년 안에 장년 500명과 EM(교육부 포함) 1,000명 이상의 교회로 키워 다음 세대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것이다.
이 교회는 222 N. East St. 애나하임에 위치해 있다.
문의 (714)699-0210, (714)991-9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