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암장학재단 오용섭 이사장(중앙)이 장학생들(뒷줄 왼쪽부터 이봉헌, 세이치 야기유마, 한명수씨)과 자리를 함께 했다.
천암 큰 한의원 오용섭 전 원장이 설립한 천암장학재단이 10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천암 큰 장학재단(이사장 오용섭)은 지난 12일 나일스 글렌브릿지 요양원에서 제10회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의학과 신학부문 장학생 5명에게 1천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암 장학재단은 매년 한의학, 의학, 신학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현 천암한의원 원장이자 오용섭 이사장의 외손자인 이상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성공회 한마음교회 주인돈 신부의 기도, 오용섭 이사장의 인사말, 정회재단 최창규 이사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신학부문: 멕코믹 신학대학 이봉헌, 무디신학교 한명수, 트리니티 신학대학 세이치 야기유마, 버클리 신학대학 주낙현 ▲의학부문: 필라델피아 의학대학 김재원씨 등이다.
오용섭 이사장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향학열을 불태우는 젊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