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임회장에 송해연 교사

2010-12-09 (목) 12:00:00
크게 작게

▶ 중서부 한미교육자협회 6일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송해연 교사

KAEA 정기총회에 참석한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시와 서버브지역의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인 교사들의 모임인 미중서부 한미교육자협회(KAEA)가 지난 6일 솔가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송해연 교사를 선출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이래 시카고일원의 교사들을 위한 친목과 정보교류를 위한 단체로 활동해 오던 KAEA는 회원 감소 및 각 학교 단위의 행사로 인해 명맥만 유지한채 이어져 오다 최근 한국에서 시카고공립학교로 파견된 수학, 과학교사들의 영입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현재 한국에서 파견된 교사 6명을 포함해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KAEA는 향후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카고 일원에서 활동하는 한인 교사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정보 교환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회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송해연 신임회장 선출과 함께 부회장에 린다 왕, 재무에 하정아 교사가 각각 선임됐다.


시카고시 교육청 장학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란실 전회장은 “대다수의 1세 교사들이 교단을 떠나 협회의 운영이 잠시 중단되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새롭게 구성된 2세 중심의 회장단이 협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2세 회원교사들이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향후 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료수집 및 교재개발을 함께 하며 지원방안을 구축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력하고 있다.
한편 KAEA는 시카고 및 서버브 일원에서 활동하는 한인 교사들의 적극적인 협회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문의: 312-743-1748)

<김용환 기자>


12/10/201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