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합니다”

2010-12-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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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음식 바구니’ 푸드 배스킷 행사 주요 관계자들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합니다”

사진 왼쪽부터 김종구 대표, 김용한 대표, 제임스 김 회장

■체이드패션 김종구 대표: 잠시 중단됐던 푸드배스킷 행사가 재개된 것을 흐뭇하게 생각한다. 시카고시 남부에는 미용재료상, 의류, 잡화 등 소매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가 한인사회와 흑인커뮤니티간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로서는 비즈니스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도 크다. 특히 이 같은 행사가 연말연시 상권 안전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5년전 체이드재단을 설립했는데 조만간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비 세일즈 김용한 대표: 20년 가까이 실시됐던 푸드 배스킷이 재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별 다른 망설임 없이 동참을 결정했다. 다수의 한인 비즈니스가 남부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재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행사를 하면 확실히 한인들과 흑인 이웃들관 우애가 더욱 돈독해진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면 유력 정치인들 및 시의원, 경찰서장들도 다수 참석하니 한인들의 긍정적이 이미지를 흑인들에게 알리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많은 분들이 사랑과 나눔 속에서 살아가시게 되길 희망한다.

■미용재료상협회 제임스 김 회장: 남부지역에 350여개의 한인 미용재료 소매업체들이 들어서 있다. 푸드 배스킷은 한인들과 흑인들을 연결해주는 훌륭한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총 70여 곳의 한인업체들이 적극 동참했다. 내년부터는 미용재료상협회가 주최가 되고 체이드재단이 후원하는 형태로 행사가 열릴 것이다. 물론 오랜 동안 푸드 배스킷을 진행했던 상우협의회 분들의 도움도 필요하다. 그분들과 잘 협력해 더욱 체계적이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행사 성공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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