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체전대비 첫 기금조성 행사

2010-12-0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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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 창립 30주년 ‘체육인의 밤’

체전대비 첫 기금조성 행사

체육의 밤 행사에서 단체 관계자들 및 공로패·체육인상 수상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내년 6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미주체전 참가 경비 마련을 위한 첫 기금조성행사가 열렸다.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 주최로 지난 5일 나일스 타운내 론트리매너 뱅큇에서 열린 ‘체육회 창립 30주년 기념, 2011 미주체전 참가 후원을 위한 체육인의 밤’에는 한인사회 각계각층에서 22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케빈 리 회장의 인사말, 체육인 헌장 낭독, 공로패 증정, 체육인상 수여, 장기남 한인회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장중채 단체 6대 회장, 박용철 테니스협회 회장, 윤영식 한인회 수석부회장, 이완휘 육상연맹이사장이 수상했으며, 체육인상은 정구영, 정덕, 김정숙, 김기완, 레이철 리, 앤드류 전, 임문상, 김성준, 손명철, 최순봉, 김소연, 김지환, 이완휘씨 등 각 경기협회에서 추천한 인사들이 받았다.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 케빈 리 회장은 “그동안 한인 체육계를 둘러싸고 발생한 문제로 인해 사실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그 분들(시카고 한인체육회)이 다시 우리와 함께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현재 한인회 등이 나서서 중재를 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선수 선발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종합 우승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는 미주체전 기금조성을 위해 내년 3월 연예인 초청 공연, 4월 골프대회 등의 행사를 더 개최할 계획이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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