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강추위 계속 된다
2010-12-06 (월) 12:00:00
시카고 일원에 지난 4일 첫 눈이 내린 직후 체감온도가 영하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엄습했다.
기상대는 기온이 주말 밤부터 급강하, 6일 오전에는 화씨 10도(섭씨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갔으며, 12~22마일의 바람까지 불어 실제 체감온도는 영하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오헤어공항의 체감온도는 화씨 -7도(섭씨 -21도), 오로라는 화씨 -13도(섭씨 -25도), 모리스 는 화씨 -15도(섭씨 -26도)까지 떨어지는 그야말로 살을 에는 듯한 혹한을 보였다. 시카고지역의 12월 초 평균기온이 화씨 38도(섭씨 3도)인 것과 비교할 때, 이같은 기온분포는 예년보다 훨씬 낮은 것이다. 기상대는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되며, 9일에는 한차례 더 눈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