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 35불로 생명 구합시다”

2010-12-0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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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비전, 18일까지 아동결연 특별캠페인

“월 35불로 생명 구합시다”

6일 몰튼 그로브에 사는 신일웅씨(오른쪽 두 번째)가 월드비전 아동결연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구상의 굶주리고 헐벗은 어린이들에게 한인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자선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월드비전 중서부지부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10년 성탄맞이 아동결연 특별캠페인 ‘우리마을에도 산타가 왔어요’를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월드비전은 나일스 타운내 아씨플라자에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부스를 설치, 마트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월 35달러로 한 아동 돕기’ 프로그램 가입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들은 월드비전에서 미리 준비한 어린이들의 사진을 직접 살펴본 후 수혜대상자를 선택할 수 있다. 월드비전은 행사기간 동안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킨다는 차원에서 주말에는 개혁교회의 난타팀과 아이오와시티 소재 온누리교회의 댄스팀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중서부지부의 김경호 지부장, 김순옥 코디네이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자 한다. 우리에겐 하루 1달러가 조금 넘는 돈이 큰 돈이 아닐 수 있지만 지구상엔 이 금액으로 한달을 살 수 있는 빈곤층 어린이들이 너무 많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847-942-5514)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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