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UIC서 시카고 시장 선거 후보자 포럼
1일 열린 시카고 시장 후보 포럼에서 한인 2세 허석 후보가 자신의 공약을 밝히고 있다.
내년 2월 22일 실시되는 시카고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공약을 청취하는 ‘시카고 시장 선거 후보자 포럼’이 1일 UIC에서 개최됐다.
UIC학생회, 더좋은 정부 만들기협회, 시카고 정치학회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차기 시장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총 20명의 후보들 가운데 한인 2세인 허석(존 허)을 비롯, 대니 대이비스, 미구엘 델 밸, 윌프레도 지저스, 제이 스톤, 프레드 화이트, 펜톤 패터슨, 라이언 그레이브스, 패트리카 밴 등 총 9명의 후보들이 참가, 자신의 공약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UIC 학생회장 샤드 자밀리, 더좋은 정부 만들기협회 앤디 쇼 사무총장, 시카고정치학회 딕 심슨 교수, 라틴아메리카&라티노연구회 마리나 토레스 디렉터가 패널리스트로 참석해 각 후보자들에게 시카고 시운영 계획 및 공약에 대해 질문했다.
각 후보자들은 2분간의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으며 패널들에 의해 시카고의 경제, 교육, 이민법, 치안, 보건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질문을 받고 자신의 정견을 답했다. 4번째로 나선 허석 후보는 “시카고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더 좋은 시카고 더 살기 좋은 시카고를 직접 만들어 보고자 출마했다”며 “시카고는 새롭게 변해야 하며 이제 우리 손으로 그 기회를 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람 임매뉴얼, 캐롤 모슬리 브런, 게리 치코, 제임스 믹스 등은 이날 포럼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