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첫날 총 215대 견인

2010-12-02 (목) 12:00:00
크게 작게

▶ 겨울철 주차금지 발효

시카고시내 겨울철 제설 루트에 대한 주차금지가 지난 1일 새벽 0시를 기해 발효됐다.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당국이 지난 1일 새벽 3시부터 7시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107마일에 이르는 시카고시내 제설 루트에 주차된 차량 215대가 견인됐다.

시관계자는 “제설 루트에 이미 안내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고 최근 2주 동안 방송과 신문을 통해 제설 루트 주차금지가 실시된다는 안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나 일부 시민들이 이를 숙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총 234대의 차량이 견인된 바 있다.


한편 내년 4월 1일까지 계속되는 제설 루트 주차금지는 시내 500마일 구간에서 2인치 이상 강설시 주차가 금지되며 일부 100여마일 구간에서는 눈이 오지 않더라도 주차가 금지된다.

특히 케지, 킴볼, 로렌스 등 한인타운 인근지역에도 제설루트길이 조성돼 있어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제설 루트길 주차금지 규정을 어겼을 경우 벌금($50)과 견인비($150) 등 200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