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을 통해 대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배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것은 다름 아닌 해외유학(study abroad)이다.
해외유학은 부유층 학생들의 전유물이며 인생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해외유학을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습득하는 등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어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고 교육 전문가들은 말한다.
해외유학 기간을 개인 리서치 시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많은 학생들에게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해외유학의 장점들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의 새로운 점들을 발견하게 되며 자신감과 독립심을 길러준다.
■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갖도록 도와준다.
■ 미국을 바라보는 관점도 다양해진다. 미국 외 다른 나라의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면서 다른 나라의 국민들이 미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이해할 수 있다.
■ 해외에서 공부하면서 미국 대학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 유학하는 국가의 언어를 제2언어, 또는 제3언어로 배울 수 있다. 영어 외에 최소한 한 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 해외에서의 공부는 유연하게 스케줄을 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글로벌 시장에서 직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직장들은 해외유학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 한 학기, 여름방학, 또는 1년 동안 해외에서 공부하면 다양한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 미국에서만 대학을 다닐 경우 만날 수 없는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외국 친구를 끈끈하게 사귀어 두면 훗날 그 나라를 다시 방문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공부를 마친 후에도 평생친구로 우정을 쌓을 수 있다.
■ TV, 신문, 잡지에서나 보아온 ‘꿈의 나라’를 직접 찾아 여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