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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시각, 직업 경쟁력 강화”

2010-11-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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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해외유학 장점

“폭넓은 시각, 직업 경쟁력 강화”

해외유학을 통해 대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배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것은 다름 아닌 해외유학(study abroad)이다.

해외유학은 부유층 학생들의 전유물이며 인생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해외유학을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습득하는 등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어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고 교육 전문가들은 말한다.

해외유학 기간을 개인 리서치 시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많은 학생들에게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해외유학의 장점들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의 새로운 점들을 발견하게 되며 자신감과 독립심을 길러준다.

■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갖도록 도와준다.

■ 미국을 바라보는 관점도 다양해진다. 미국 외 다른 나라의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면서 다른 나라의 국민들이 미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이해할 수 있다.

■ 해외에서 공부하면서 미국 대학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 유학하는 국가의 언어를 제2언어, 또는 제3언어로 배울 수 있다. 영어 외에 최소한 한 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 해외에서의 공부는 유연하게 스케줄을 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글로벌 시장에서 직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직장들은 해외유학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 한 학기, 여름방학, 또는 1년 동안 해외에서 공부하면 다양한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 미국에서만 대학을 다닐 경우 만날 수 없는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외국 친구를 끈끈하게 사귀어 두면 훗날 그 나라를 다시 방문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공부를 마친 후에도 평생친구로 우정을 쌓을 수 있다.

■ TV, 신문, 잡지에서나 보아온 ‘꿈의 나라’를 직접 찾아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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