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임스 박군, 우수청소년상 수상

2010-11-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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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 크로니클 선정, 백악관 자원봉사상도

아시안 크로니클 USA가 수여하는 아시안 모범가정상, 자선봉사상 시상식에서 한인 2세인 제임스 박군(한국명 진우, 14, 사진)이 우수청년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실러팍 타운내 세라톤 포 포인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군은 우수아시아 청년상(Outstanding Asian Youth)과 함께 백악관에서 수여하는 대통령 자원봉사 서비스상-동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Bronze)도 받았다. 워싱턴 D.C.에서 거주하고 있는 박군은 박해달 일리노이 한인 민주당 이사장의 손자다.

현재 세인트 알반스고교에 재학중인 박군은 아버지 제임스 박씨(안과 의사)와 어머니 박재민씨(변호사)와 함께 존스홉킨스 의대에 비영리단체인 ‘헬프 아더스’를 설립하고 당뇨병 및 안과 관련 환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2주에 한번씩 본보 워싱턴지사 교육 섹션에 칼럼을 기재하고 있기도 한 박군은 “학교공부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사회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아시안 크로니클과 더불어 백악관 자원봉사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아시안 크로니클로부터 모범가정상을 수상한 정회재단 최창규 이사장과 부인 최성숙씨, 자선봉사상을 수상한 한인회 염애희 부이사장 역시 대통령 자원봉사 서비스상-평생공로상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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