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에세이 붙들고 끙끙?
2010-11-22 (월)
정말 난감한 일이지만, 이를 마치지 못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시간도 이제 한 달 하고 조금 더 남아 있을 뿐이다. 집에서 부모가 직접 도와주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다른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왜냐 하면 아직까지 헤매고 있다면 에세이를 완성하기도 힘들고, 설령 다 썼다고 해도 질이 형편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시간에 쫓기다 보면 다른 사람들의 에세이를 모방하려는 유혹을 받기도 쉽다.
이런 상황에서 급처방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경우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지원자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최상의 방법을 단기간 내 찾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물론 이것이 최고의 에세이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란 점도 이해해야 한다. 반대로 경제적인 형편이 여의치 않다면 대학생 등 주변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기본 수준의 에세이라도 완성하는 것이다. 나름대로 희망 전공과 관심분야, 고교생활을 최대한 연결시키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