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업체등 총 32곳 참가

2010-11-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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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의·NEIU·알바니팍 주최 ‘다문화 취업박람회’

한인업체등 총 32곳 참가

17일 노스이스턴대학에서 열린 다문화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와 업체 관계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와 알바니팍 커뮤니티센터,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학(NEIU)이 공동으로 마련한 ‘다문화 취업박람회’(Diversity Job Fair)가 17일 NEIU 스튜던트 유니언빌딩내 얼람나이홀에서 열렸다.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올스테이트보험, 힐튼호텔, mb파이낸셜은행 등 기업들과 시카고경찰청, 일리노이공원국 같은 정부기관 등에서 총 32곳이 참여했다. 한인업체, 또는 한국부가 설립돼 있는 YS헬스, RM 주얼리, 멀티링구얼 시카고, mb파이낸셜은행, 코트라 시카고 비즈니스센터, 카드 프로세싱 업체인 NPC 등도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이날 진지한 표정으로 참가업체들의 부스를 둘러보며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가 있는지 신중하게 살펴보는 모습이었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백모씨는 “현재 직장이 있지만 좀 더 나은 조건의 일자리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휴가를 내 찾았다”며 “특히 몇몇 업체들의 경우 소수계 구직자들을 환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상공회의소 김대균 회장은 “시카고 상의는 경제 단체로서 고용창출, 상권 활성화에 늘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이었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로 이같은 박람회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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