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고교 및 대학생 대상…1인당 1천달러
시카고한인회(회장 장기남)가 내년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고교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한다.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장학위원회(위원장 윤영식)는 16일 한인회관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장학생 선발, 액수, 심사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장학위원회는 위원장인 윤영식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 강영희 문화회관 회장, 김대균 상공회의소 회장, 이경복 세탁협회 회장, 김창림 이북도민회 연합회 회장, 시온회 박육빈 회장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장학생 선발은 유학생을 제외한 한인 1.5세나 2세 고교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저소득층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신청자들은 에세이, 부모의 세금보고 등 제반 서류들을 오는 12월 말까지 한인회로 발송하면 된다. 한인회는 이번에 총 5~6명 정도의 학생들을 선발, 1인당 1천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인회가 지급하는 장학금 전액은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학금 전달식은 내년 1월 15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의 날 기념리셉션에서 마련된다. 한인회는 수일내 장학사업과 관련한 공고를 본보를 비롯한 언론에 게재할 예정이다.(문의: 773-878-1900)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