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음식 맛 좋습니다!”

2010-11-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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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링턴팍 경마장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한국음식 맛 좋습니다!”

쿠킹 엑스포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시식을 하고 있다.

한국의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 농수산식품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후원하고 시카고 총영사관이 주관한 한국의 맛 알리기 행사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3~14일 알링턴 하이츠 타운내 알링턴팍 경마장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더 그레이트 아메리칸 쿠킹 엑스포’입구에 자리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부스에는 수많은 현지인들이 들려 시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아씨플라자, 우래옥식당, CJ푸드, 풀무원, 빛고을김치, 농심, 진로 등 한인업체들은 떡볶이, 잡채, 김밥, 김치, 컵라면, 두부, 소주 등의 한식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한복 입어보기 체험행사와 한식에 대한 설문조사가 실시되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총영사관의 정기홍 영사는 "한식 세계화를 위해 한국정부가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통해 중장기 차원의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상반기 미네소타에서 개최된 ‘패스포트 투 코리아’에 이은 하반기 행사로 기획된 것이다. 한식 세계화 및 한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내년도에도 추가 지원계획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요리사를 파견해 다양한 한국음식을 선보인 우래옥식당의 이계욱 회장은 "한식이 세계의 그 어느 음식보다 우수한데 반해 홍보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러한 행사가 한식에 대한 인식 향상 및 현지사회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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