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물 보수하면 자금 지원”

2010-11-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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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IF, 디반·포스터사이 링컨길 소재 업체 대상

“건물 보수하면 자금 지원”

SBIF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이진씨>

시카고시 북부 포스터와 디반길 사이 링컨길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 및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건물 내/외관단장 프로그램(SBIF)이 시행돼 건물주와 업주들의 이용이 권장되고 있다.

링컨벤드 상공회의소와 웨스트리지 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링컨길 소재 골디스 플레이스에서 지역 건물주와 업주 등을 대상, SBIF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SBIF는 시카고시정부 예산으로 진행되는 건물 내/외관 단장 프로그램으로 상업용 건물주나 업주가 업체 개선을 위해 공사를 실시할 경우 공사비의 최대 75%까지(제한선 15만달러) 보조해 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사는 지붕, 히팅, 전기, 수도, 건물외부 단장, 간판, 인테리어 공사 등 다양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오는 12월 9일까지 링컨벤드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을 마쳐야 하며 한인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책정된 예산은 50만달러로 한정돼 있다는 점에서 혜택을 원하는 이들은 서둘러 줄 것이 당부되고 있다.

한국어 통역을 맡게 된 이진 알바니팍 경제개발담당 디렉터는 “링컨길 지역을 대상으로 한 SBIF는 자금이 부족해 1년 정도 중단됐었다. 이번에 책정된 50만달러를 다 사용하게 되면 예산이 또 다시 책정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면서 “링컨길엔 한인업주들도 많은 만큼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문의: 773-433-3248)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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