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문화 독창성 체험

2010-11-10 (수) 12:00:00
크게 작게

▶ 베리언 스프링스고교, 시카고 한인타운 방문

한국 문화 독창성 체험

9일 수퍼 H마트를 방문한 베리언 스프링스고교 학생들이 서용권 장학사(좌)의 안내로 한국 상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미시간주 공립고교인 베리언 스프링스고교에서 한국어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 50여명과 교사 등 이 시카고를 방문,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베리언 스프링스고교 체험단 일행은 지난 9일 다운타운 소재 시카고 총영사관을 시작으로 노스부룩 소재 김기홍 태권도장, 나일스에 위치한 세노야식당 및 수퍼 H마트를 차례로 방문했다.

오전부터 이어진 이날 문화체험은 한국어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와 한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교실에서 한국어 수업을 통해 접했던 한국음식과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베리언 스프링스 교육청 서용권 장학사는 "태권도 품새배우기, 한국음식 체험과 같은 행사를 통해 한국을 보다 수월하고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향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데이브 이치버그 교장은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접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느꼈을 것"이라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