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감각 패션상품 총집합

2010-11-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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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한인들 주축 제2회 ‘유니크쇼’ 성황

신감각 패션상품 총집합

제2회 유니크쇼에서 피터 황씨가 부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최신 패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시카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패션 세일즈맨들이 의기투합해 조직한 중서부 유니크 어패럴그룹(회장 송승호/이하 유니크)이 주최한 ‘제2회 유니크쇼’(The Unik Show)가 9일 나일스 타운내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개막됐다.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유니크쇼는 지난 9월초에 치러진 1회 쇼를 마치고 가진 리뷰 미팅에서 참가업체 및 소·도매상들이 제기한 불만사항 및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고 개선해 한 차원 더 높은 패션 이벤트로 구성했다.

특히 각 대형 업체의 신제품이 일제히 출시되는 점을 감안해 의류 디자인 및 각종 액세서리에 대한 시안과 저작권 보호를 위한 철저한 출입통제 및 보안강화를 실시해 디자인 관련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총 82개 의류 수입업체 및 도매업체 등이 참여한 이번 유니크쇼에서는 일반 전시와 상담, 주문을 비롯 비즈니스 업무협력, 최신정보 교환, 시장흐름 분석을 위한 각종 회의도 동시에 진행됐다.


유니크의 송승호 회장은 “패션 시장은 계절의 흐름과 유행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격월로 유니크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패션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유니크쇼의 가장 큰 목적이다. 유니크쇼를 통해 거둬들인 이익은 차기 쇼를 위한 재투자, 한인사회 기부 및 참여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유니크쇼는 1월 11일, 3월 1일, 5월 10일, 7월 12일, 9월 7일, 11월 8일에 각각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문의:773-698-1164)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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