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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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폭 동물원 입장료 인상

2010-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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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워터 지역에 있는 노폭 동물원 성인 입장료가 내년도에 현재보다 3달러가 오른 11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동물원의 추가시설로 관람시간이 현재보다 45분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동물원 대변인 앤 보그씨가 밝혔다.
추가 관람시설은 지난 2008년 이후 2천만 달러를 투입해 조성한 것으로 캥거루 관과 거북이 관, 레인가든, 사자새끼 관람, 아시아 관 등이다. 동물원 측은 2014년까지 동물 다이어트 키친 건축과 샌디에고 동물원에 있는 것과 같은 캠핑하우스 건설, 어린이 조랑말 타기 시설 등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노폭 동물원 관람객은 2008년보다 25%가 늘어난 410,000명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멤버는 39%가 증가했다.
동물원 측은 이번 시설개선으로 관람객이 연간 500,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노폭 동물원은 최근 사자와 기린, 영양 등이 새끼를 낳았으며 아시아관 동물들이 추가되어 모두 380종 이상의 동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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