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푸드 스탬프 수혜 주민 늘어

2010-11-10 (수)
크게 작게
불경기가 공식적으로 끝났다고 경제학자들은 말하고 있지만 푸드 스탬프를 받는 시민들의 숫자는 기록적으로 늘고 있다. 작년에 5개 사우스 햄톤로드(타이드워터) 지역에서 푸드 스탬프를 받는 사람들의 숫자는 도시 별로 21%에서 34%가 늘어났다.
남동 버지니아 푸드 스탬프의 수혜자는 올해 2008년에 비해 무려 52%가 늘어났다. 버지니아 비치 시가 34%가 늘어난 27,156명이 올해 푸드 스탬프를 받았으며 체사픽 시는 27%가 늘어난 19,041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버지니아 사회복지부가 밝혔다.
푸드 스탬프의 혜택으로 4인 가족 기준 월 668불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소득과 주거 렌트비, 유틸리티 사용료 등에 따라 달라진다.
버지니아 전체로는 올해 24%가 증가한 75만9,562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버지니아 사회복지부 대변인이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