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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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와 무용, 연극의 경연

2010-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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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 찬양축제 열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담임 정세영 목사.사진)의 찬양 축제가 이웃과 함께 하는 행사로 발돋움했다.
교회내 각 기관 및 부서별 봉사자들의 단합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목적으로 시작한 ‘기관 및 부서별 찬양축제’는 지난 7일 6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본당에서 열렸다.
유재철 안수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축제에는 기관 및 부서별 봉사 팀, 어린이, 학생 청소년 등 19개 팀이 출연해 성가와 무용, 연극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세영 담임 목사는 행사 시작에 앞서 “이 찬양 축제는 어린이, 어른 남녀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바치는 찬양으로 그 모두에게 은혜로 감싸주시기 바란다”고 기도했다.
사회자인 유재철 집사도 “이 찬양축제는 하나님께 바치는 행사로 등수나 상품에 연연하지 말고 내 팀보다 남의 팀에 더 많은 박수와 환영의 아량을 베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수상한 팀은 다음과 같다.
*대상: 미화부 팀 *화목상: 유년 사역지원 팀 *다다익성상: 소망선교회 팀 *화려상: 유년 주일학교 팀 *행복상: 친교부 팀 *창작상: 학생회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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