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볼링 통한 ‘사랑과 우정’

2010-11-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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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기독여성회 주최 밀알장애우 초청 볼링대회

볼링 통한 ‘사랑과 우정’

지난 6일 KWCA 초청 볼링대회에 출전한 장애우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으며 공을 굴리고 있다. <사진=밀알>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하나로 뭉쳐 볼링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나눴다.

시카고한인기독여성회(KWCA)가 해마다 열고 있는 밀알선교단 시카고지부(단장 김산식) 초청 볼링대회가 지난 6일 나일스 소재 클래식 볼링장에서 선교단 장애우들과 자원봉사자, KWCA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여러 팀으로 나뉘어져 볼링을 즐기며 모처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스트라이크가 터질 때는 곳곳에서 박수갈채와 함께 ‘잘한다’, ‘멋지다’ 등 격려와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김산식 목사는 “우리들끼리도 볼링장에 충분히 올 수 있지만 여러 한인 이웃들과 함께 즐긴다는 것은 또 다른 재미와 의미를 준다. 특히 KWCA의 경우 벌써 7년째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밀알 장애우들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해 준다”며 “변함없는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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